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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

독산동 크로플 맛집 두더커피

by hamong 2021. 8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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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제가 일전에 다녀온 독산동에 크로프 맛집 두 더 커피에 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. 금천구청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두 더 커피는 호텔 밑에 위치해 있어 앞쪽이 탁 트여 있어 전망이 좋고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기분 좋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 

크로플-아메리카노

두 더 커피의 영업시간

 

  • 월요일 휴무
  • 화~토 11:00 - 21:00 (Last Order 20:30)
  • 일요일 11:00 - 19:00 (Last Order 18:30)

적혀 있는 것은 월요일 휴무라고 적혀 있는데 가끔 다른 요일에 가도 문이 닫혀 있는 것 같았습니다. 사정상 닫는 일도 있는 것 같으니 연락을 취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두 더 커피에서 구매한 커피, 크로플 맛 평가

 

1. 아이스 아메리카노 (4500원)

 

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보통 먹을 때 산미가 어중간하면 맛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두 더 커피의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쓴맛과 산미가 어우러져 마실 때 부담 없이 들어갔습니다. 어떤 원두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쓴맛을 좋아하는 저에게 굉장히 잘 맞는 커피였습니다.

 

2.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치즈 크로플 (9000원)

 

아이스크림의 단맛과 커피의 조합이 굉장히 잘 맞았고 크로플의 바삭함과 그위에 올라간 브라운치즈의 적절한 조합이 크로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보통 크로플 주문하면 적당한 메이플 시럽을 같이 주시는 경우가 허다한데 여기는 크로플에 정성이 쏟아져서 나오는 기분이라 맛도 좋고 눈도 즐거운 디저트였습니다. 그리고 주문하는 곳에 가격이 적혀 있긴 하지만 포스기에는 등록이 안되어있는지 두 더 커피 9000원으로 찍히더라고요. 그리고 크로플은 꽤나 인기 메뉴인 것인지 아니면 많이 준비를 안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품절이 자주 일어납니다 아마 호텔 밑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 이용객들이 많이 사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것만 먹으러 두 더 커피에 가는데 가끔 없더라고요 ㅠㅠ

 

금천구청역 주변에 카페가 별로 없어 이곳을 자주 가는데 위에 사진처럼 날씨 좋은 날에 분위기 내며 앉아 있을 수 있어 가기가 좋습니다.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과 달콤 고소한 크로플 드시고 인근에 위치한 안양천에서 산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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